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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맛집] 쌍교 숯불갈비(본점) 방문 후기 리뷰.

viewdog 2021. 1. 11.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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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블롱이 오빠입니다!

오늘은 블롱이 언니와 매달 꾸준히 한 번씩은 꼭 방문하는 전남 담양 맛집으로 이미 소문 자자한

쌍교 숯불갈비(본점)에 대해서 포스팅을 해볼까 합니다.

 

혹시나 가족단위, 연인끼리 가시는 걸 추천드리고, 혹시 담양 여행 중 진짜 담양 맛집을 찾으시는 분들

달달하고 쫀득한 갈비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좋은 추천이 될 것 같습니다.

 

▶ 담양 쌍교 숯불갈비 위치 및 정보

▶ 메뉴종류 및 가격

▶ 내부식사 및 자리

▶ 외부 전경과 이용시설

 

 


 

담양 쌍교 본점 위치 및 정보

 

본 포스팅은PC로 작성되었으며, 모바일의 경우 사진을 누르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전남 담양군 봉산면 송강정로212

 평일 / 오픈 : 11:00 ~ 마감 : 21:00 / 주문 마감 : 20:20

주말 / 오픈 : 11:00 ~ 마감 : 21:00 / 주문 마감 : 전화 확인 요망

공휴일 / 오픈 : 11:00 ~ 마감 : 21:00 

 

평일의 경우 예약이 가능하나 주말은 무조건 오시는 순서대로 입니다.

 

 

전남 맛집 쌍교 숯불갈비의 본점인 담양점의 경우 주차장이 엄청×2 넓습니다!

대형버스까지 가능할 정도로 매우 넓으며, 주말이면 주차요원들이 상시 대기 유도를 해주니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하지만 경험 상 날씨가 풀리고 나들이를 많이 다니는(5~8월) 경우는 앞쪽 주차장과 뒤 쪽 주차장까지

꽉꽉 차기때문에 도로가에 주차하시는 상황이 발생이 될 수 있습니다.

 

대표 메뉴

 

 

담양 맛집 쌍교를 방문하게 될 경우 저희는 무조건 본점으로만 가서 다른 지점이 어떤지는 모르지만, 본점의 경우

메인메뉴를 이렇게 문앞에 표기를 해놓고 있습니다.

 

내부 식사 및 자리

 

 

쌍교 본점의 경우 1F과 2F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평소같으면 1F으로  안내를 받았는데 오늘은 주말이라 그런지 1F의 자리가 가득차서 2F으로 안내를 받았습니다.

1F의 경우는 신발을 신고 들어가는 곳이며 주로 4인 이상의 자리가 많은 곳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저희는 2F으로 안내를 받아 계단을 이용해서 올라갔습니다!

쌍교 본점의 경우 가족단위, 어르신을 모시고 오시는 경우가 정말 많은데 혹시 어르신들을 모시고 가실 예정이신

분들께서는 웨이팅 도중 또는 식사 전 미리 말씀을 해주시면 1F으로 안내해주시니 이점 참고해 주세요!

 

아 그리구 내려오는 길에 블롱이 언니는 '와 내려오는 길은 조명때문에 이쁘다?! 오빠 사진찍어줘!'

라고 말을 하는 걸보니 사진을 찍기에 조명이 잘되어 있는 곳 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2F의 경우 신발을 꼭 벗고 입장이 가능하시며, 따로 슬리퍼가 없습니다ㅠㅠ

비싼 신발의 경우 꼭꼭 자물쇠가 달린 신발장을 이용하시는건 당연한거겠죠?

 

 

최근 코로나19로 인하여 이렇게 전 좌석이 1M가량 벌어져 있으며 플라스틱 판?과 같은 걸로 막아져 있습니다.

이런점 별거 아니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을 텐데 의료계에 종사하는 저희 입장에서는 매우 칭찬합니다!

 

저희가 쌍교 본점을 꼭 방문하는 몇 가지 이유 중 하나인 반찬입니다!

아직 메인 메뉴와 더불어 몇가지 반찬이 덜나온 상태에서 찍은 사진이지만 정말 상다리 부러지게 나옵니다.

거기다 음식 맛이 갈 때마다 변함없고, 계절이 바뀔 때마다 메인 반찬을 제외하고는 반찬메뉴가 꼭 바뀌더라구요.

 

반찬 사진이 있는 오른쪽 위에 샐러드의 경우 드레싱과 오른쪽 하단의 가지튀김 그 옆에 반찬까지 

블롱이 언니와 저는 올때마다 너무 맛있게 먹습니다!

 

특히나 반찬들이 MSG의 맛이 없다라고 표현할 정도로 자극적인 음식을 싫어하시는 분들에게는 정말

입에 딱 맞을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숯불갈비가 준비가 되면 고체연료를 이용해서 식사 도중 계속해서 따뜻하게 식사를 할 수 있도록 합니다.

메뉴를 고르고 주문을 하시면 즉시 반찬 셋팅이 들어가며, 메인메뉴는 10~15분 안으로 준비가 되서 나옵니다.

 

 

혹시 숯불갈비중에서 달달하면서 쫄깃한거 좋아하신 분 있으실까요?

그렇다면 바로 여기 맞습니다... 인공양념 맛이 하나도 없으면서도 입에 들어와서 삼키기 전 그 향까지도

달달함을 가지고 있으며, 살코기 또한 퍽퍽한 곳 없이 정말 사르르 씹힙니다.

 

맛을 글로써 표현한다는게 정말 어렵지만 달달합니다ㅎㅎㅎㅎ

 

 

봄,여름에 저희는 꼭 냉면을 시켜먹는데 이번에는 블롱이 언니가 들깨수제비를 시켰습니다.

아?! 참고로 냉면에 들어가는 면을 쌍교에서 직접 만드는 것 같은데 혹시 여름에 방문하시는 분들은

꼭 고기시킬때 냉면도 같이 시키세요! 후회 안하실껍니다.

 

그리고 저희가 시킨 들깨수제비..사실 수제비만 따로 포장해서 가고싶을 정도로 엄청 고소합니다!

들깨뿐만 아니라 두부를 갈아서 같이 넣어진 것 같은데, 적당한 농도와 식감이 더해져 정말 부드럽습니다.

(두부가 들어갔다라는건 개인 생각입니다. 하지만 정말 맛은 거짓말 안합니다.)

 

 

 

혹시 저처럼 어느 식당을 방문했을 때 안치워진 자리 보면 찝찝하게 생각 하시는 분들 있으실까요?

필자가 남들보다 유난히 깔끔을 떨다보니 그런거를 정말 싫어하는데 저는 쌍교의 장점이라고 생각하는 점입니다.

식사가 끝난 테이블은 바로 치웁니다. 웨이팅 하는 사람때문에 바로 치우는게 아니라 저희의 방문 시간은

점심시간이 한참 넘어서 방문을 해서 여유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바로바로 치워버립니다.

전 이런점이 청결의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외부전경 및 시설

 

 

식사를 다 하고 나서 영수증을 가지고 옆에 카페를 가시면 커피를 저렴하게 이용가능합니다.

다들 고기먹은 다음은 아메리카노 한 잔이 진리 아닌가요?

아 한가지 잘못 된 점이 있는데 위에 베너를 보시면 50M라고 적혀있는데 문열고 나가면 주차장 바로 뒤입니다...

그냥 입구에서 보일정도이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주차장 바로 뒤쪽에 이렇게 공원과 함께 포토존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쌍교 본점을 정말 20번 이상 방문해본 사람으로써 여기서 사진찍는 가족,커플 정말 많습니다ㅎㅎㅎ

그리고 지금처럼 눈온날은 여전히 아빠들이 썰매에 아이들을 태워서 열심히 일...아니 놀고 있는 광경을 

볼 수 있는 그런 장소입니다!

 


 

▶ 치아가 안좋으신 분, 질긴고기 싫어 하신분

▶ 달짝지근하면서 MSG맛 싫어하신 분

▶ 가족단위 식사를 생각하신 분, 커플끼리 드라이브 겸 식사하실 분

▶ 집안 어르신을 모시고 식사를 생각하시는 분

▶ 담양 주변 관광지를 들리고 진짜 담양 맛집 찾으시는 분

 

이런 분들에게는 정말 추천드리고 싶은 그런 저와 블롱이 언니의 인생 맛집 입니다!

※ 참고로 저희는 주로 드라이브 겸 또는 안좋은 일이 있어서 맛있는거 먹고 기분풀고 싶을 때 방문합니다.

 


 

※본 포스팅은 상기 업체로부터 어떠한

금전적인 대가를 받지 않은 후기임을 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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