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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견상식]강아지 피부병 종류와 케어방법

viewdog 2020. 11. 1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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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피부병

 

 

안녕하세요 블롱이 오빠입니다.

오늘은 많은 애견인들과 반려견을 고통스럽게 괴롭히는 피부병에 대해서

종류, 케어방법, 추천 약품에 대하여 포스팅을 하려합니다.

사실 지금 저희와 살고있는 '윤블롱'이 같은 경우는 피부병이 없지만

지금은 친가쪽에서 살고 있는 '달곰이'가 피부병때문에 고생을 했던 기억이 있는데요.

당시에는 처음 키우는 반려견이다 보니 많이 힘들었었는데 저와같은 분들이

없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포스팅을 합니다.

강아지 피부병은 알러지, 아토피, 2차 세균감염, 내분비 질환 등 여러가지 원인으로

인하여 피부 가려움, 습진 등의 증상을 보이는데 실질적으로 강아지에게 있어서

치명도는 낮은편에 속하지만 일상적인 관리필요도는 매우 높으며

질병으로 분류가 되는 정도이니 무!조!건! 관리가 필요한 부분입니다.


강아지 피부병 종류

 

아토피성 피부염

 

 

최근 많이 증가하고 있는 피부병중에 한가지 입니다.

꽃가루, 먼지, 진드기 등 알레르기 원인이 되는 물질에 민감하게 반응하여 일어나는데

70% 이상이 생후 6개월에서 3세 사이에 발병을 하며 유전적으로 걸리기 쉬운 견종이

있습니다.

견종 : 시츄, 시바, 프렌치 불독, 리트리버, 달마시안, 그레이트 데인 등

물론 이 외의 강아지들도 아토피성 피부염에 노출이 안되는건 아니지만 충분히

유전적인 요인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증상

얼굴이나 다리 안쪽 피부가 겹치는 부위, 배 등에 심한 가려움중

  • 자주 핥거나 물기를 반복하여 피부가 두껍고 건조해지며 거뭇해집니다.

  • 염증, 탈모, 색소 침착이 생깁니다.

치료와 예방

  • 원인에 따른 약처방 (가루약, 연고, 스프레이 등)

  • 약용 샴푸 처방

  • 가려움을 멎게 하는 약 투여를 중심

  • 부신피질 호르몬 약이 효과적이지만 부작용이 따르기때문에 수의사의 지시에 따라서 사용

 

벼룩알레르기성 피부염

 

하...달곰아 너가 걸린거다...반달곰 이자식...마냥 귀여워한 내 잘못이지

벼룩이 피를 빨 때 내뱉는 타액에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는 질병으로 

흙바닥, 잔디 밭 등에서 자주 뒹구는 아이들에게 발병 될 수 있는 피부병입니다.

벼룩의 피크는 여름이지만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봄부터 미리 준비하시는게 좋습니다.

등줄기를 따라서 허리나 꼬리가 난 하반신을 중심으로 발견이 됩니다.

 

증상

  • 심한 가려움증

  • 피부에 염증을 일으켜 외피가 빨개지고, 털이 빠지기도 합니다.

  • 강아지가 핥거나 긁어서 염증이 악화 될 수 있습니다.

치료와 예방

  • 알레르기에 대해서는 부신피질 호르몬 등을 투여

  • 외부기생충 약품을 수의사와 상의 후 약품 선택

  • 가려움증 완화 기능 샴푸 사용하여 따뜻한 물로 목욕

  • 강아지의 사육환경을 청결하게 개선

  • 1달에 1번 외부 구중제를 바르거나 먹이며 벼룩이 보이는 즉시 제거

 

모낭충증

 

 

 

강아지의 모공에는 현미경으로만 확인 가능한 초소형 진드기인 모낭충이 상주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벌레가 매게가 되어 걸리는 피부병입니다.

면역력이 약한 어린 강아지가 걸리기 쉬우며, 초기에는 눈, 코, 입 주변의 털이

빠지다가 심해지면 피부염이나 탈모, 가려움증이 발생합니다.

 

증상

  • 1세 미만의 자견에게 흔하게 발생

  • 세균에 의한 2차 감염이 발생할시 화농, 출혈, 짓무름이 나타남.

  • 내분비의 질환이나 면역게의 이상

  • 심각한 가려움증과 핥음으로 인한 증상 악화

치료와예방

  • 수의사와 상의 후 장기간에 걸친 치료

  • 약용샴푸를 사용하거나 털을 깍는 경우도 있다.

  • 영양상태에 관련된 수 있으므로 식사나 보조제를 수의사의 지시를 받는다

 


 

강아지 피부병 케어방법

 

 

소개드린 강아지 피부병의 경우 가장 흔하고 가장 많이 걸리는 피부병입니다.

또한 흔한 피부병이다보니 가정에서 간단하게 예방이 가능한 질병들입니다.

사실 피부병에 대한 케어라고 해도 대부분에 반려인들과 기초지식이 있으신 분들은

다들 알고 계실거라고 생각합니다.

빗질을 통한 지속적 확인, 외부기생충, 구충제, 청결한 환경, 목욕 등등..

웹상에 돌아다니는 많은 방법 들이 있습니다.

필자 또한 이 방법들을 모두 사용을 하고 있으며 한가지를 추천하자면

약용 스프레이를 하나 구비해 두심을 추천 드립니다.

 

 

 

제가 구비해 놓고 사용하는 약품은 터비덤 스프레이 입니다.

연고를 사용 해보긴 했는데...몸쪽은 괜찮은데 발바닥같은 경우 혼자 '우다다'를

시전하다가 넘어지는 경우가 있고 혹시나 넥카라를 안하면 '강아지 발사탕'을 시전하더라구요

보통 일반가정에서 생기는 강아지 피부병은 대부분이 아토피성, 습진이 대부분일텐데

이 질병들은 결국 세균에 감염된 피부질환인 곰팡이성 피부병입니다.

그말은 세균을 잘 잡아주는 의약품을 사용 하는게 좋다는 뜻입니다.

'달곰이' 한테 뿌려줄때 하루에 1~2회 정도 뿌렸고 16.000원??정도로 기억합니다.


 

머..어쩌다보니 끝에가서 마음에도 없는 상품 리뷰?같이 글을 작성을 하게됬는데

결론은 미리 예방하고 케어하는게 좋다는 것입니다.

강아지 발사탕의 경우 결코 좋은 행동이 아니고 문제가 생기기전 하는 행위입니다.

사실 제가 사용하는 제품을 추천도 했지만

약용샴푸 진짜 진짜 좋은거라고 해도 60.000원 정도, 강아지 목욕 한달에 한두번

산책다녀오고 나서 발샴푸, 매일하는 빗질 정도로 하시는 것과

병원가셔서 혈액검사 13만원, 호르몬 검사 15만원, 알레르기검사 20만원 등

(보통 이정도 가격해요...병원마다 다르겠지만 경험상입니다.)

이 금액을 내는 것과 현실적으로 접근하였을 때 어떤것이 좋은지는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에게 판단은 맡기겠습니다!

하지만 심한 경우는 무조건 절대적으로 병원을 내원하셔서 수의사분의 전문 진단을

받으셔야 한다는건 꼭 알고 있으세요!

 

※본 포스팅은 상기 업체로 부터 어떠한
금전적인 대가를

받지 않음을 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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