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견 용품 및 간식

반려견 간식 '퓨리나 베긴'의 리얼 베이컨을 맛보다

viewdog 2020. 11. 1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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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간식 '퓨리나 베긴'을 선물 받았습니다

안녕하세요 블롱이 오빠입니다.

오늘은 친구에게 선물 받은 애견 간식 '퓨리나 베긴'에 대해서 리뷰를 남겨볼까 합니다.

알았어 너 줄꺼니깐 기다려 일단 사진좀 찍자!

'퓨리나 베긴'은 요즘 인스타나 페북 등 sns에서 활발하게 리뷰가 일어나는 상품이더라고요

포스팅을 위해서 간단히 찾아보니 이번 연도 05월에 국내에 들어오면서 업체에서

열심히 광고를 쓴 효과가 아닐까 하는 그런 생각이 듭니다.

저희가 선물 받은 건 '히코리 나무 스모크 향' '피넛버터 맛' '소고기 맛' 이렇게 세 종류를 받았습니다.

미국에서는 애견들에게 있어서 '마약 간식'이라고들 불리는 퓨리나 간식...

진짜 마약이 들어간 건 아니겠죠?ㅎㅎㅎ

저희는 보통 블롱이에게 간식을 줄 때 대부분 수제간식을 주는 편이라서

별도로 구입하거나 받은 간식의 경우 블롱이에게 급여 전 성분분석을 꼭 확인을 하고 급여를 합니다.

음... 전체적으로 나쁜 편은 아닌데...

프로피온산 칼슘과 베이컨 색소가 조금 걸립니다.

프로피온산 칼슘은 1일 섭취량이 없다고는 하나... 일단은 몇 mg/kg 들어가 있는지 안 나와 있으니 패스

베이컨 색소? 퓨리나 간식은 '인공 색소 무첨가'라는 광고를 봤는데 베이컨 색소는 인공 색소 아니었나?

일단은 그래도 간식 포장을 뜯어서 제품을 확인을 해봤습니다

포장지를 뜯는 순간 냄새가 "와...." 정말 제가 먹을 뻔할  정도로 스모크향이 제대로 납니다.

확실히 식욕을 확~! 당기는 냄새입니다.

크기는 성인 여성 손바닥보다는 조금 작은데 그래도 이 정도면 애견 간식으로는

충분한 크기 같아요

재질이 육포 같아 잘게 찢어서 강아지 훈련용 간식으로 쓰기에도 적당할 것 같네요.

 

 

 

 

'그래 일단 먹어봐라'라는 마음으로 블롱이를 지켜봤는데... 환장해서 먹어버리네요.."야 씹고 삼켜!!!"

저희는 간식을 급여할 때 그날 바로 다 주는 게 아니라 소량을 준다음 다음날 배변 상태를 확인하고

그 뒤 결정을 하는데 변상태도 매우 양호하여 지속적으로 줄 것 같습니다.


제가 직접 산 게 아니라 선물을 받아서 준 간식이다 보니 그냥 제가 느낀 그대로를 적어봤는데요

사람과 애견이 느끼는 맛과 향이 다르지만 일단 먹는 모습을 보니 만족스러운 편이긴 한 것 같습니다.

그래도 저는 평소에 주는 것보다는 산책하면서 저한테 집중시키기 용이나 간단한 훈련을 시킬 때 

찢어서 주는 편을 택할 것 같습니다.

자극적인 맛과 향일 수록 더 집중 잘하겠지 라는 생각으로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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