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의일상/언니의여행

전남 장성 가볼만한 곳 반 고흐 마을을 아시나요?

viewdog 2021. 1. 26.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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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블롱이 언니입니다!

오늘 소개시켜드릴 곳은 다들 들어는 봤지만 생소한 곳에 있는 장성 반 고흐 마을입니다!

보통 빈센트 반 고흐의 작품이라고 하면 다들 미술관을 생각을 하시지 벽화마을에 고흐의

작품이 걸려 있을 것이라는 생각은 안하실텐데요?

 

오늘은 블롱이와 함께 커플옷을 입고 장성에 위치한 반 고흐 마을을 소개드리겠습니다!

 

 


빈센트 반 고흐(Vincent Willem van Gogh)

1853년 03월30일 ~ 1890년 07월29일

 

 

사실 저희도 장성에 이런 벽화마을이 있는줄 몰랐었는데

사람이 없으며, 사진찍기 좋을 만한 곳을 찾는 와중 

네이버에서 장성군 공식블로그에서 찾게 되었어요.

 

장성의 반 고흐 벽화마을은 다른 곳들과 다른 점이 있는데

여느 벽화마을처럼 직접 그린 그림이 아닌

벽에는 밑그림만 그리고 

천에 그림을 그려서 건조후 벽에 붙이고

코팅을 하여 만들어졌습니다.

 

그렇다보니 다른 곳에 비해서 색상변화도 적고

지워짐의 정도가 덜 하기 때문에 오랫동안 유지가 된다고 합니다.

 

 

장성 반 고흐  마을의 벽은 그림으로 이처럼 되어있으며,

그림을 제외한 부분은 노랑노랑하게 해바라기로 덮어져있습니다.

아마 옐로시티 장성에 맞도록 노란색을 선택하여

애뜻함을 더한거 같아요.

 

벽화들 중간중간 이렇게 귀여운 조각?이 붙어있는데

귀엽다고 손뻗는 블롱이 언니..ㅎㅎ

 

 

프로방스의 추수 - 1888년

 

 

너무나 유명한 작품이죠?

꽃 피는 아몬드 나무 - 1890년

 

많은 분들에게 익숙한 그림들을 대표로 보여드렸는데요?

이렇게 장성 반 고흐 벽화마을에 가시면

총 39개의 작품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혹시나 방문을 생각하시는 분들은

장성 북이면사무소를 찍고 가시면 면사무소 뒷편에 매우 넓은 주차장이

준비되어 있으니 한 번쯤 방문해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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