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의일상/언니의여행

여수 사진찍기 좋은 하멜등대와 맛집 여행

viewdog 2020. 11. 2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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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사진찍기 좋은 곳

안녕하세요 블롱이 오빠입니다!

오늘은 평소 밥먹듯이 가지만 정작 사진은 안찍고 돌아다닌 여수에 사진찍기 좋은 

장소 한 군데를 추천해 드리려고 합니다.

사실 이곳 저곳을 돌아다니고 싶었지만 선약이 있던 관계로

여러 장소를 들리지 못한게 살짝 아쉬웠어요

당일치기 코스 하멜등대

'하멜등대'는 여수 수변공원 끄트머리에 위치해 있는 무인등대로,

광양과 여수항을 오가는 선박을 위한 시설입니다.

당당하게 걸어랏!

하지만 '하멜등대'의 역활따위 내가 알게 무엇인가...

그냥 넌 우리 마나님의 사진찍기 위한 장소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여수 하멜등대'는 저희가 방문한 평일이던 주말이던 관광객과 방문객들이

인생샷을 찍기 위해서 항상 붐비는 사진명소 입니다.

자 뛰어보거라!

아마 제가 여수에 살았다면 정말 많은 장소들을 돌아다니며

구석구석 돌아다녔을 텐데...

일년에 거의 10번 가량 놀러 오는 곳 이지만 올 때마다 재밌는 사진들은

건져서 가더라구요.

케이블카 타고싶다!

여수 당일치기 코스를 짜시는 분들에게는

'하멜등대'를 잠시 들려서 사진만 얼릉 찍고 케이블카를 주로 타러 가시던데

혹시나 계획이 있으신 분들은 이 방법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최근 여수에서 사진맛집으로 인기많은 '여수예술랜드'와 같은경우도

당일치기 여행으로 매우 괜찮을 것으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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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핫하다는 '여수 1923'에서 식사

 

케이블카를 타고싶어하는 마나님을 시간관계상 모시지 못하고

바로 식사를 하러 갔습니다.

저희가 식사를 한 장소는 요즘 여수 맛집으로 많이 검색되며

SNS나 블로그에서 보이는 '여수1923'을 이용했습니다.

먼저 들렸던 하멜등대에서 차로 15분 거리더라구요.

'여수1923'의 겉모습은 건물의 외벽탓인가 먼가 레트로하게 보이더라구요.

사람이 많아서 밖에서 웨이팅을 하였는데 많은 분들이 

인증샷을 찍기 위해서 기다리고 있으셨던 그런 장소입니다.

역시 들어오면 사진부터 찍으셔야하는 우리 마나님...

사진찍기전 간단히 내부를 확인해보니 창고쪽을 제외하고는 약간 어두운

우드톤에 디자인을 가지고 있더라구요.

이럴 경우 안쪽에서 차갑게 보이게 찍어야 한다는 우리 마나님의 

의견을 수렴하여 찍은 사진...

 

 

 

저희는 해물돌솥밥과 간장게장을 시켜 먹었습니다ㅎㅎ

게장정식 12.000원 + 서대회 12.000원 = 24.000원 나왔습니다.

보통 여수에서 게장을 먹을려면 기본 30.000원 부터인데 12.000원 이라니...

기대를 하고 식사를 하려 하였는데

사진찍으면 정말 좋게 소쿠리에 정갈하게 담겨져서 나오더라구요.

어 그런데...양이... 저기요??!

맛은 전체적으로 건강해 지는 맛입니다!

제가 늘 먹던 전라도 음식과는 약간 쫌 다르더라구요..ㅎㅎ

많은 정보전달을 해야는데... 참... 네 그렇습니다.

식사는 실패한 듯 합니다ㅎㅎㅎ


이상으로 정말 짧지만 여수에 갑작스러운 약속 치고는

나름 잘 골라서 다녀왔다고 생각하는데요.

보통 여수는 여행계획을 잡고 오시는 분들이 많으신데

여수를 들렸다는 인증샷을 위해서 딱  10분만 시간내서

'여수 하멜등대'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어보시는 건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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