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염주체육관으로 대형견과 산책하기

광주 염주체육관으로 대형견과 산책

안녕하세요 블롱이 오빠 입니다!

매일 하는 고민 오늘은 어디를 갈까...

말못하는 우리 가족이기에 언제나 좋은곳 예쁜 곳을 보여주고 싶은

언니와 오빠의 마음으로 오늘은 광주 서구에 있는 염주체육관으로 출발을합니다.

엘레베이터 내려가는거 지켜보는게 귀여워..

산책을 출발전 집문을 나오는 순간부터가 산책의 시작!

엘레베이터를 타면 펫티켓을 위해서 엘레베이터 구석지에 앉아있는 '블롱이'

이제는 아파트 주민분들이 다들 알고있지만 그래도 혹시나 놀라시는 분들이 

발생할수도 있으니 항상 신경쓰고 있는 의젓한 모습에 '블롱이'

광주 염주체육관은 서구에 있는 종합체육시설을 운영하는 곳이지만

체육시설을 떠나서 도심속 공원처럼 관리가 정말정말 잘되어있는 장소입니다.

오늘 보니깐 단풍들도 정말 예쁘게 물들었더라구요.

40분 가량 열심히 걷다가 제가 힘들어서 염주체육관 내부시설에 있는

아메리카노(역시 얼죽아)를 사서 쉬었습니다.

열심히 돌아다니다가 문득 느낀거지만

우리 블롱이는 목줄을 차고 있을때 정말 얌전한거 같아요

심하게 뛰어다닌다던가 급발진도 없구...다가오는 사람한테 관심도 없습니다.

염주체육관을 한 번씩 방문을 하면 매번 와서 공을 던져주는 곳인데요

기숙사 건물바로 옆에 있는 한적한 곳입니다.

물론 풀어주면 안되지만 이곳은 사람이 거의 안다니는 관계로 종종 풀어주고는 하죠

그러다가 사람오면 얼른 목줄매고..

'콜' 훈련을 시킨건 정말 잘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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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산책중인 블롱이 일상 입니다.